일단..
상품이 잘못 온건지 아니면 여러개를 시켜서 서비스로 준건지 아니면 버릴것을 보내준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남 센터에 몇가지를 시키고 인천에서 동죽 조개를 시키는데 배송비가 아까워 호래기를 추가해서 주문을 넣었는데
연어 장이 같이 왔네요.
시킨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 지인들이 오는 자리라 확인도 없이 다 꺼내놓고 먹었습니다.
예전 연어장을 먹었을때 정말 맛나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생연어라고 하기엔 색도 좀 그렇고 연어가 오래된건지 굳어 있는 식감이랄까요.
한접 먹고 저는 그 뒤로 안 먹었고 다른 분도 한점 먹고 더 안 먹더군요.
다른 음식들은 그냥 그렇다 해도 연어장은 너무 할 정도라 용기에 그대로 담아두고(한개는 뜯지도 않고 한개는 3분에 1도 안 먹음)
전화 상담을 하려 했으나 주문조회를 하니 주문 내역에는 없네요.
어제 부모님과 여친 부모님집에 음식을 결제 한게 있는데
아직 배송전 단계네요.
잘 좀 보내셨으면 하고 오오푸드가 이것저것 갑자기 많이 물건들을 올려 그런지 제품 내용의 글과 고객이 받아 먹어본 제품의 질은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사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디테일이 따라 갈순 없겠지만 오오푸드는 달랐으면 합니다.
최저가?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품의 질이 먼저입니다.